산행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등산은 심신의 건강을 지켜주는 운동입니다.
등산의 긍정적 효과를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등산을 하며 자연 속에서 걸으면 행복과 안정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켜 줍니다.
초록의 산에서 나오는 피톤치드의 향긋한 냄새, 바람 소리,
새 소리를 들으며 걸으면 절로 힐링이 됩니다.
스트레스가 쌓일 때 등산을 하면 긴장이 풀리고 몸이 이완이 되므로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되어 정신 건강에 매우 유익합니다.
또한 등산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등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고
개선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남녀 모두에게 유익한 운동인데요,
오늘은 여성을 위한 등산 방법 알아볼게요
등산은 다리 근육을 사용하여 자신의 체중을 위로 들어 올리는 운동입니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근육량이 적고 지방량이 많습니다.
등산에서 가장 중요한 다리 근력과 전신 지구력을 보면 보편적으로 여성의 능력은 남성의 70% 정도라고 합니다.
따라서 여성이 등산을 할 때는 걷는 속도, 시간, 거리 짐 무게 등을 남성의 70% 정도로 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서 골밀도도 낮습니다.
특히 폐경기 이후의 여성은 골밀도가 크게 저하되기 때문에 넘어졌을 때 골절되기 쉽습니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서 일반적으로 체력이나 운동 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근육량이 적고 지방량이 많이 때문입니다.
그러나 근육량이 동일했을 때는 성별 차이가 거의 없어집니다.
따라서 꾸준한 근육 운동을 통해서 근육량을 늘리고 지방량을 줄이면 남성과 비슷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고소 등반이나 프리 클라이밍에서 남성과 비교하여 비슷한 능력을 나태내는 클라이머가 적지 않은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중고령층의 등산에서도 자주 산에 오르는 여성과 가끔 산에 오르는 남성을 비교하면 여성이 오히려 강한 면모를 발휘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서 유리한 점도 있는데요,
방위 체력에 있어서는 일반적으로 여성이 더 강하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지방이 많기 때문에 방한 능력이 뛰어나고 기아 상황에서도 여성이 강합니다.
고산병 발병률도 낮다고 하네요.
또한 여성은 피로에도 강하고 울트라 마라톤을 했을 때 피로나 근육통에 의한 손상은 여성이 남성보다 적다고 보고 되고 있습니다.
행동체력에서는 여성이 우위에 있는 항목이 유연성입니다.
이것은 피로나 근육통을 막는데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클라이밍을 할 때도 여성이 더 유리하다고 합니다.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여성의 월경 시에도 체력이나 운동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지는 않는 다고 합니다.
성별의 차이 보다는 꾸준한 운동과 관리로 근육량을 늘리고 지방량은 낮추는 것이 포인트 같네요.
산에 가기 참 좋은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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