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자라섬 꽃축제, 6월 경기도 여행지, 자라섬 남도 꽃 정원 꽃 페스타
서울 근교 여행지 소개해 보겠습니다.
경기도 가평 자라섬 꽃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가족, 연인, 친구들과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곳입니다.
2024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
자라섬 꽃 축제
축제 기간 : 2024.5.25(토)~ 6.16(일)
입장 : 08시 ~ 18시, 퇴장 : 21시
주소 : 경기 가평군 자라섬로 60
주차비 무료
자라섬은 대중교통으로도 다녀올 수 있는데요,
동서울 터미널에서 가평행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는 용산역이나 청량리역에서 ITX 청춘 열차를 이용해 가평역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상봉역에서 경춘선 춘천행 전철을 이용해 가평역까지 갈 수 있어요.
가평역, 가평 터미널에서 택시 또는 도보로 자라섬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 : 자라섬 꽃축제 7,000원인데요, 그중 5,000원을 가평 지역화폐로 되돌려 줍니다.
지역 화폐는 꽃 축제 관람하고 나오면서 지역 특산물을 구매하시면 돼요.
가평 군민과 5세 이하 유아는 입장료 무료입니다.
매표소 가까이 주차장과 제2 주차장이 있는데요,
저희는 8시쯤 도착해서 매표소 가까이 주차하고 편하게 들어갔습니다.
날이 더워서 서둘러 가는 게 한가롭게 사진도 찍고 뜨겁지 않아 좋아요.
전통 짚풀 공예 체험, 해설사와 함께 하는 자라섬 힐링 투어, 페이스 페인팅, 플라스틱 새활용 체험 등
여러 가지 체험을 운영하고 있으니 자녀와 함께 가는 부모님은 관심을 두셔도 괜찮을 듯해요.
반려견을 위해 반려견 놀이터도 있더라고요.
꽤 다양해 보였어요.
이 다리를 건너가면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는데요,
정말 아름다워요~
안개꽃, 양귀비, 청유채, 수레국화, 수국, 블루애로우 등 다양한 꽃들의 정원이 펼쳐집니다.
안개꽃과 붉은 양귀비의 조화가 정말 아름답죠?
다들 사진 많이 찍는데요,
뭐니 뭐니 해도 하늘하늘한 스커트를 입은 여성들이 예뻐 보이더라고요.
전망대도 있고 다양한 구조물도 있어요.
적당히 이용해서 인생샷 남겨 봐도 좋을 듯합니다.
전망대에 올라가서 보면 한반도 지형이 눈이 들어와요.
정원 조성에 수고가 많이 들어갔을 것 같죠?
자라섬 끝 부분에 가면 자라나루라는 카페가 있더라요.
데이트하는 커플이라면 이곳에서 전망 보며 여유를 즐겨봐도 좋을 것 같네요.
정원 중간중간에 쉼터가 있어요.
간단한 간식 준비해 가면 이곳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정원과 함께 남한강을 바라보는 즐거움도 있어요.
자라나루 카페 앞으로 수와진 공연도 하고 있습니다.
나이 드신 분들은 추억을 그릴 수도 있어요.
수와진 버스킹 여행은 행사 기간 중 매일 11시~ 18시까지 진행한다고 합니다.
전 모든 꽃이 아름다웠지만 특히 수국이 예쁘더라고요
햇볕이 뜨거워 생수, 모자, 선글라스, 양산 등 챙기면 좋아요.
꽃 관람 후 가평 상품권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토마토 구입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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