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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 사랑

마흔 이후 누구와 살 것인가? / 노후준비

by Oh You 2020.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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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은 늙고 언젠가는 누군가를 의지해서 생을 마감합니다.

중년은 누구와 어떻게 살지 고민하고 준비하는 나이인 것 같습니다.


혼자 살아도 괜찮아저자 엘리야킴 키슬레브는 싱글의 범위를 다음과 같이 정의했습니다.

보통 싱글이라고 하면 결혼하기 전의 기간만 생각하기 쉬운데요,

결혼 후에도 별거, 이혼, 사별 등을 통해 혼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의학이 발달하고 기대수명이 늘어나는 노인의 시대에는 남은 생을 어떻게 홀로 보낼지에 대한 고민은 필수라고 합니다.

일찍 싱글이 되느냐 나중에 싱글이 되느냐의 시간 차이만 존재할 뿐 결국 싱글이 된다는 것을 얼른 수용해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모두 언젠가 혼자가 됩니다.

그때 누구와, 어디서, 어떻게 살 것인가? 고민해야 한다는 거죠.

, 마흔 이후 누구와 살 것인가의 고민은 현재 결혼해서 사는 분도,

싱글인 분도 함께 생각해 봐야 하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마흔 이후 누구와 살 것인가?” 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혼자라는 자유를 만끽한 시간이 지나고 마흔 이후의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야 됩니다.

육체적 심리적, 환경적 변화가 가속화되는 마흔 이후에는 인생의 새로운 국면이 시작됩니다.

의지할 가족도 없고 국가가 보호해 주지도 않는 상황에서

각자 살아남을 방법을 모색해야 된다고 말하는데요,


 바쁜 일상을 살다보면 노후가 막연하게 먼 훗날로 느껴져 차일피일 미룰 수도 있습니다.

나는 어떤 노후를 원하는지,

나는 혼자 사는 게 맞는지 같이 사는 게 맞는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사람마다 행복의 기준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희망하는 노후의 삶도 다르리라 생각합니다.

마흔 이후 누구와 살 것인가?”에서는 3명의 전문직 여성들이 은퇴 후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한 후 

공동 거주를 선택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남녀가 결혼 또는 동거를 통해서 같이 살 수도 있겠지요?

결혼을 선택하는 분들은 아무래도 물리적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삶을 원하는 마음이 제일 큰 것 같습니다.

요즘은 결혼은 굳이 안하고 동거만 하는 커플도 많이 있는 것 같은데요,

물론 쭉 혼자 사는 방법도 있고,

어느 시점에서 실버타운이나 요양원도 선택지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또 다른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어떻게 살든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명확한 것은 누군가의 짐이 되지 않고 아름다운 노년을 맞이하려면 더 늦기 전에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겠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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