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장 보기] 비비고 진한 교자 칼국수 꼼꼼 리얼 후기
일하다 보면 바쁘기도 하고 약간 게을러져서 외식이 많아지는 요즘,
코로나로 외식도 줄여야 할 것 같고...
외식하는 시간도 아깝고....
여러 가지 생각으로 코스트코 장 보며 간단하게 집밥 해 먹을 수 있는 것들 사 왔어요.
그중 하나가 비비고 진한 교자 칼국수입니다.
비비고 만두 사며 바로 옆칸에 비비고 칼국수가 있길래 살까 말까 고민하는데,
비비고 교자 칼국수 맛있다며 하나씩 사가길래 저도 하나 사봤어요
이런 팔랑귀 ㅎㅎ
유통기한도 넉넉해서 더 마음에 들었어요.
노희영 대표가 비비고 마케팅을 했는데, 외국에서 더 인기가 있는 제품이라고 들었어요.
전 칼국수를 먹은 지 6개월도 넘은 것 같고,,
1년도 넘었나?
아무튼 엄청 오래되었어요..ㅎㅎ
4인분이 들어 있는데요,
1인분 조리 시, 2인분 한 번에 조리 시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국물 소스 4개가 들어 있어요.
칼국수 면과 야채믹스가 개별 포장되어 있습니다.
바로 먹을 거 빼고 냉동 보관했습니다.
물만두 3개 같이 들어 있어요.
물 끓으면 스프 넣고 면 투하~
냉장고에 돌아다니는 각종 야채 같이 넣었어요.
양파, 호박, 버섯, 청양고추....
보글보글~~
국물은 멸치 육수가 아니고 닭고기 육수입니다.
면발 생각보다 탱글탱글 쫄깃쫄깃합니다.
원래 국물 맛도 약간 매콤한 맛이 있는데 청양고추 더해서 국물이 매콤해져 좋았고,
혼합 야채에 냉장고에 굴러 다니는 처치곤란 야채를 추가했더니 웬만한 칼국수 전문점 맛보다 괜찮더라고요..ㅎㅎ
김장김치 척척 올려 먹으니 정말 맛있어요~
비비고 진한 교자 칼국수 10분 만에 조리해서 먹었어요.
밥 먹기 싫고 입맛 없을 때 10분 만에 조리해서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참 좋을 세상 같아요..ㅎㅎ
요즘처럼 집밥 많이 먹고 1인 가구 많은 시대엔 딱 좋은 비비고 교자 칼국수 종종 먹게 될 거 같아요~
냉장고에 넣어두니 든든한 느낌?!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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