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고 싶을 때 이것만은 알고 하세요

이혼하고 싶을 때 이것만은 알고 하세요

[이혼 고민] 이럴 때는 반드시 이혼하자

 

결혼생활하면 누구나 한 번쯤은 이혼을 고민해 봤을 텐데요,

한 번이 아니라 매일 이혼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도 있죠,

부부 중 약 24%가 이혼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합니다.

즉, 4 커플 중 1쌍이 이혼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는 거죠,

이혼할까 좀 더 참아볼까 고민하게 되는데요,

다음의 두가지 상황이라면 이혼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참고하셔서 현명한 선택에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

 

[이혼 고민] 이럴 때는 반드시 이혼하자

 

 

이럴 때는 이혼하자

부부는 언제 이혼 고민하게 될까요?

부부 싸움을 한 후 이혼을 한 번쯤은 생각하지만 그냥 스치는 생각으로 넘어가죠,

하지만 이혼을 심각하게 고려하는 단계가 있습니다.

 

저는 다음의 2가지 상황은 이혼을 선택해도 괜찮다고 여기는데요,

첫 번째는 똑같은 문제가 반복적으로 지속되어 그 문제로 인해 부부 싸움이 지속될 때입니다.

 

아무리 좋아하고 사랑해서 결혼을 해도 부부는 갈등이 있을 수밖에 없죠,

사이가 좋은 부부는 갈등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수용하고 더 깊어지는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반면 그렇지 않은 부부는 같은 문제로 끊임없이 다투고 서로의 영혼을 파괴하는 과정을 겪게 되는데요,

서로 빈정거리고 회피하고 비난하고 이런 갈등이 지속됩니다.

물론 부부가 처음엔 미숙하기 때문에 성숙한 소통을 못할 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며 소통의 방법을 익히려는 노력을 해야 하고

조금씩이라도 더 좋아지려는 모습이 보여야 합니다.

즉 관계에 희망이 있어야 한다는 거죠,

 

부부관계를 잘 만들어 가려면 상대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보다 싫어하는 행동을 안 하는 게 더 중요한데요,

한 사람은 끊임없이 상대가 싫어하는 행동을 하고 또 한 사람은 그 행동을 수용하지 못 하거나

아니면 일방적으로 참는다면 그 관계는 오래가기 힘듭니다.

설령 당장 이혼을 안해도 시간이 지나면 이혼을 할 확률이 높아지고

이혼을 안해도 서로의 인생을 파괴하며 살게 되죠,

 

이러한 갈등이 길어질수록 골이 깊어지고 마음의 갈등은 몸의 병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두통, 불면증, 위장질환, 고혈압 등 하루하루 사는 게 고통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경제적인 문제, 양가 부모님과의 문제, 음주, 부부 성 문제, 폭력, 외도 등 부부의 신뢰를 깨는 문제가 지속되고

그 문제로 인해 1년, 3년, 5년.... 조금의 개선의 여지도 없이 다툼이 반복된다면 서로의 행복을 위해

이혼을 선택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이혼 고민] 이럴 때는 반드시 이혼하자

 

두 번째는 폭력과 폭언이 반복적으로 지속될 때입니다.

폭력과 폭언은 시간이 갈수록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고

부부뿐 아니라 자녀에게도 심각한 상처를 남기게 되죠,

시간이 지나도 전문적인 치료를 받지 않으면 트라우마로 남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리적 폭력과 언어적 폭력이 반복된다면 미련을 두지 말고 이혼을 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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