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등산코스 (대공원역, 옥녀봉, 매바위, 매봉, 청계사, 인덕원역)
날이 아침저녁으로 많이 선선해졌어요.
산행하기 좋은 날씨가 시작되었네요.
얼만 전 다녀온 청계산 후기 올려옵니다.
블로그에서 청계산 등산코스를 찾아보니 원터골과 옛골 정보는 많은데
대공원역(서울대공원)에서 올라가는 정보는 부족한 것 같아 공유해 보겠습니다.
산행 코스 : 대공원 역 2번 출구 ~ 옥녀봉 ~ 매바위 ~ 매봉 ~ 청계사 ~ 청계산 공영주차장 (약 7km)
산행 기간 : 약 4시간 (휴식 포함)
대공원 역 2번 출구를 나와 서울랜드를 바라보고 걸어가다 왼쪽으로 갑니다.
서울랜드 후문 주차장 방향으로 갑니다.
후문 주차장 건너편에 옥녀봉 올라가는 길이 보입니다.
안내판이 작아 놓칠 수 있어요.
들머리에서 옥녀봉까지 약 2km,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길은 어렵지 않아 초보도 충분히 걸을 수 있습니다.
옥녀봉에서 뷰 감상하고 김밥 먹었어요.
청계산은 운동화 신고도 갈 수 있을 정도로 수월한 산입니다.
젊은 분들 가볍게 운동하러 많이 오더라고요.
옥녀봉에서 매봉까지 약간의 계단 오르막 있습니다.
매바위 도착 전 헬기장입니다.
이곳에서도 쉬는 분들이 많아요.
헬기장에서 매봉까지 600M, 약 15분 정도 소요됩니다.
매바위 도착 전에 돌문바위가 있는데요,
이곳을 빙빙 돌면 청계산의 정기를 받을 수 있다고 해요. ㅎㅎ
청계산 등산 코스 중 뷰가 가장 좋은 곳이 매바위입니다.
하늘도 청명하고 시울 시내 전경이 꽤 아름답네요.
매바위에서 약 5분 정도만 가면 매봉입니다.
옥녀봉에서 매봉까지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
혈읍재 방향으로 갑니다.
이곳부터 하산길로 보면 됩니다.
매봉에서 청계사까지 약 1시간 30분 소요
안내판을 잘 보고 가야 합니다.
옛골이 아닌 망경대 방향으로 갑니다.
시원하고 길도 편하고 걷기 좋아요.
오른쪽 방향으로 갑니다.
표지판이 모두 지워져 있어 아쉽더라고요.
드디어 청계사 450M 남았네요.
청계사에 도착했습니다.
청계사 감상하고 청계산 공영 주차장으로 걸어갑니다.
청계산 하산 후 왼쪽으로 청계산 맑은 숲 공원이 있습니다.
이곳에 계곡이 있어 발 담그고 휴식을 해도 괜찮더라고요.
청계사에서 약 15분쯤 걸어 내려오면 청계산 공영 주차장이 있는데요,
이곳에서 10번 버스를 타면 인덕원역까지 갈 수 있습니다.
보통 배차 시간은 10분이고 추석 연휴에는 15분 간격이라고 합니다.
인덕원역에서 출발할 경우는 2번 출구에서 10 버스 탑승하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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