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다 보니 국내 여행지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서울에서 비교적 가까운 충남 논산 여행지 탑정호 출렁다리 소개해 드립니다.
충남 논산에 가볼만한 곳이 참 많더라고요.
온빛 휴양림, 선샤인 스튜디오, 탑정호 출렁다리 까지~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위치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 ~ 가야곡면 종연리 일원
탑정호 출렁다리는 2020년 10월 15일에 준공되었는데요,
내진등급 1등급의 안전진단을 받았고
길이 600m 현재 우리나라 최장 출렁다리하고 합니다.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주차장은 5개가 있는데요,
출렁다리 아주 가까운 곳 부터 약간 떨어진 곳이 있습니다.
데크길이 잘 되어 있어 출렁다리와 조금 떨어져 있는 곳도 호수를 보며 걸어도 좋더라고요.
힘든 분들은 10분 마다 운행되는 무료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음악분수와 출렁다리는 반려동물과 자전거 출입은 불가합니다.
출렁다리 개방시간
하절기 (3월 ~10월) 09시 ~18시
동절기(11월 ~2월) 09시 ~17시
입장은 운영 종료시간 20분 전까지 가능합니다.
매주 수요일 휴일이니 꼭 확인하고 가야겠습니다.
출렁다리 입장료는 현재 무료인데 곧 입장료를 받을 계획인 것 같습니다.
출렁다리 바로 앞에 카페가 있고 주차장 주변에 호수 뷰의 베이커리 카페가 있었습니다.
그중 제일 좋아보였던 곳은 레이크힐 호텔이었는데요,
전망도 트여있고 베이커리 카페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여유 있는 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탑정호 출렁다리 방문한 날 바람이 약간 불었었는데요,
꽤 출렁출렁 이름값 하더라고요 ㅎㅎ
바닥이 그물처럼 되어 있어 약간 스릴도 있습니다.
걷다 보면 출렁다리 중간쯤에 호수 뷰를 볼 수 있는 전망대가 나옵니다.
이곳에서 사진도 찍고 의자가 있으니 잠깐 휴식을 해도 좋더라고요.
저희는 남문에서 북문 방향으로 걸었는데요,
600m의 출렁다리를 건너면 수변 생태공원도 있고 자연 속에서 느긋하게 걸을 수 있는 길을 잘 조성해 놨습니다.
곳곳에 친절하게 안내해 주는 분들도 계셔서 모르면 물어볼 수도 있고
호수와 자연을 즐길수 있어 아주 좋은 여행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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