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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 사랑

비슷한 사람 VS 반대인 사람, 누굴 만나야 할까? / 중년의 연애와 사랑

by Oh You 2021.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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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사람 VS 반대인 사람, 누굴 만나야 할까?>

안녕하세요 오유입니다^^

많은 분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연애와 결혼을 하고 싶은 소망이 있는데요,

나와 성향이 비슷한 사람을 만나야 행복할까 아니면 반대인 사람을 만나야 좋을까 고민을 합니다.

서로 비슷한 성향의 사람을 만나야 잘 통하고 다투지 않아 좋다는 의견도 있고

반대인 성향을 만나야 보완이 되고 좋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나와 성향이 비슷한 사람을 만나면 어떤 장단점이 있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은 상황을 비슷하게 인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서로 편할 수 있습니다.

음악, 영화, 여행, 식성 등 비슷한 취향을 가지고 있으면 잘 통한다는 느낌을 들 수도 있겠죠?

이런 사람과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내가 말 안 해도 내 마음 잘 알아주겠지

너랑 나랑은 잘 맞으니까 이런 기대를 하게 됩니다.

또 스스로도 인정하고 싶지 않은 나의 단점이 상대에게 보이면

참 불편한 일이 벌어집니다.

예를 들어 나의 예민한 성격이 상대에게 보일 때

연애 초반엔 예민함이 섬세함으로 보이고 잘 통한다고 느낄 수 있는데요,

만나면 만날수록 불편한 점이되기도 합니다.

 

나와 반대인 사람을 만나면 다음과 같은 장단점이 있습니다.

서로 다른 점 때문에 매력을 느껴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는 분들도 많죠?

난 소극적인 성향인데 진취적인 상대방에게 매력을 느끼기도 하고,

나는 털털한데 상대방의 세심한 성격에 끌리기도 합니다.

문제는 처음에 매력으로 느꼈던 게 연애가 길어지고 결혼까지 하게 되면

참을 수 없는 불편함이 된다는 겁니다.

한 사람은 꼼꼼해서 정리정돈을 해야 편한데, 상대는 정리정돈이 중요하지 않다면 서로 트러블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나와 달라 끌렸던 부분이 싫어지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결론은 행복한 연애와 결혼을 만드는 건 나와 비슷한 성향이냐 다른 성향이냐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주변에 보면 다른 성향의 사람이 잘 맞춰가며 잘 사는 커플도 있지만,

뭐하나 결정하는 데도 서로 달라 처음부터 끝까지 싸우는 커플도 있습니다.

성향이 비슷한 커플은 자신들의 문제가 뭔지도 모르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며 살아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나와 성향이 맞고 틀리고 가 중요한 게 아니고,

내가 상대와 맞춰가며 지낼 수 있는 요령이 있느냐가 포인트입니다.

 

결국 즐겁게 잘 지내는 커플은 성향이 비슷한 가 반대인가 보다는

서로의 성향을 정확하게 파악해

맞출 수 있는 의지와 요령이 있는가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www.youtube.com/channel/UCucQJD4fhrlM2FR4B6TFW-A

 

오유TV [당신과 우리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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