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와 오빠의 한 끗 차이
아저씨와 오빠의 한 끗 차이 요즘 다들 몸도 마음도 젊게 사는 시대죠?~ 대부분 나이 들어도 아저씨 보다는 오빠로 불리고 싶은 게 솔직한 마음 같은데요, 아저씨와 오빠의 한 끗 차이는 어디서 올까요?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면 오빠, 여자 부르면 아저씨, 공공장소에서 벨소리 진동으로 하고, 전화 받을 때 소곤소곤 말하면 오빠, 핸드폰 밸소리에 전화 받을 때 고래고래 고함지르듯 말하면 아저씨, 길 가며 여자친구 손잡고 가면 오빠, 아내(여자친구) 챙기지 않고 혼자 슝 걸어가면 아저씨, 스킨 냄새 나면 오빠, 퀘퀘한 담배 쩔은 냄새나면 아저씨, 닭가슴살 샐러드로 뱃살 관리하면 오빠, 이젠 나이 들었어 하며 뱃살을 합리화 하면 아저씨, 매끈하고 날씬한 패션 추구하면 오빠, 편한 것만 찾으면 아저씨, TV에 나오는..
2020.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