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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은퇴 후 일자는 찾는 법 / 노후 돈 걱정 안하고 사는 법

by Oh You 2021.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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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20년 후엔 3명 중 1명이 65세 이상 노인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의 노령화 속도를 보이는데요,

속도가 빠르다는 건 그만큼 준비할 여유가 없다는 것과 같은 이야기겠죠?

그렇기 때문에 개인 스스로 자신의 노후를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개인의 소비 패턴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노후에 최소 생활비는 부부 기준 약 250만 원 정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만약 싱글이라면 약 180만 원 정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은 3층 연금(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을 준비하고

그것에 더해 주택연금과 평생 현역으로 일하라고 말하는데요,

이 모두를 준비한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1억 원의 여유자금을 은행에 넣어둘 때 연 이자 30만 원이 안 되는 시대인데요,

만약 노후에 현역으로 일하며 월 100만100 원의 수익이 있다면

현금자산 몇 억의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은퇴 후에도 일을 할 수 있다는 건 노후 경제적 여유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100세 시대에 접어들면서 퇴직 후 직업에 대해 관심이 아주 높습니다.

구인구직 포털 벼룩시장에서 50대 이상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요,

92%가 정년퇴직 후에도 일을 할 의향이 있다고 합니다.

주변에도 보면 퇴직 후에도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중년들이 참 많습니다.

 

얼마 전에 "양다리의 힘"이라는 책을 읽었는데요,

중장년층이 정년퇴직 후 일자리를 찾는데 참고해도 괜찮을 것 같아 공유해 보겠습니다.

 

이 책에서는 한 발은 한 발은 직장에 걸치고 다른 한 발은 관심 있는 일에 가볍게 걸치라고 말합니다.

그래야 불안과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도전은 위험을 견디는 능력이 아니라 위험을 낮추는 능력이라고 말합니다.

아주 공감이 되더라고요.

특히 중장년층에겐 한번 무너지면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적기 때문에 

양다리를 걸치는 건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은 온라인의 발달로 무자본 또는 소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있는 일이 많습니다.

이런 일들도 중장년층이 가볍게 시도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물론 중장년층은 젊은 사람들 보다 IT 부분에 약하기 때문에 꾸준한 공부를 해야 합니다.

세상의 변화를 읽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이어령 선생님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인생은 넓다.

당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그것만이 길이 아니다.

많은 꿈이 있으면 많은 가능성이 생긴다.

주위에 관심을 자져라.

한 번뿐인 인생 값어치 있게 살려면 당신의 천재성을 깨워야 한다."

 

나이가 들면 몸과 마음이 움츠려 들기 쉬운데요,

80의 이어령 선생님이 충고는 마음을 다시 잡게 합니다.

변화하는 세상에 귀와 눈을 열고 꾸준히 공부합니다.

안전한 기지를 만들고 무리하지 않는 시도를 계속하는 겁니다.

그러다 보면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Fp84SO3BZ-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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