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산수유 꽃 축제, 구례 가볼 만한 곳 총정리
구례 산수유 축제는 전라남도 구례군에서 매년 열리는 대표적인 봄꽃 축제 중 하나인데요,
산수유는 이른 봄, 3월이 되면 노란 꽃망울을 터뜨리며 남도의 봄을 알리는 전령사 역할을 합니다.
2025년 구례 산수유 꽃 축제는 2025년 2월 15일 토~ 3월 23일 일요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장소 : 전남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 온천 관광지 일원, 네비에는 산수유 문화관 찍고 가셔도 됩니다.
입장료 : 무료,
주차 : 무료, 주차장은 넓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체 : 구례 군청
주말에는 일방통행을 합니다.
상행선
관광안내소 → 청소년수련원 → 주행사장 → 당동로터리 → 원좌로터리
하행선
- 원좌로터리 → 산수유문화관→ 반곡 → 상위 → 평촌교 → 관광안내소→ 평촌교 → 관광안내소
주말 셔틀버스 운행안내도입니다.
셔틀 무료 이용 가능
저희는 산수유 사랑공원 → 산수유 꽃축제장 → 반곡마을 → 상위마을 → 월계마을 → 신평마을 → 현천마을까지 둘러보았습니다.
저희가 산수유 꽃축제에 간 날은 전날 전국에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지리산엔 눈이 쌓여 있고, 구례 일대엔 노란 산수유 꽃이 핀 장관을 볼 수 있었네요.
봄과 겨울의 절묘한 조화!
산수유 문화관에 주차를 하고 문화관 뒤쪽에 있는 산수유 사랑공원을 갔습니다.
조망이 탁 트여 있어 산수유 꽃과 구례 일대, 지리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산수유 사랑공원에서 보니 전망대와 각종 행사장이 보이네요.
산수유 꽃 축제장에 가면 전망대 있는데요,
전망대에 올라가면 조망이 좋고 사진 찍기 최고입니다.
2025년 3월 19일 수요일 산수유 개화는 약 80%입니다.
산수유는 피었다 금세 진다고 해요.
오전보다는 오후에 더 예쁘다고 합니다.
산수유 개화상황^^
감성 돋는 벽화도 간간히 있습니다.
반곡 마을 일대를 둘러보고 차로 10분 정도 이동을 하면 현천마을을 갈 수 있는데요,
산수유 꽃 축제장보다는 한적합니다.
주차장이 크지는 않지만 주차 가능하고 화장실도 있고, 작은 카페도 있습니다.
저수지와 산수유 꽃이 어우러진 풍경이 한 폭의 그림 같죠?
한적한 시골 마음 풍경이 평화로워요.
연인, 부부가 서로 사진도 찍어주며 손잡고 걷기 좋은 길입니다.
구례 산수유 꽃 축제 구경하고 화엄사와 구례 5일장, 사성암을 함께 둘러봐도 좋습니다.
봄을 알리는 노란 산수유 꽃길을 걷다 보면 겨울의 묵은 피로가 사라지고
따뜻한 기운이 몸과 마음을 채워줍니다. 산수유 꽃길 사이로 드라이브를 해도 좋더라고요.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구례 산수유 축제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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