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의 외도 심리 및 예방법

남녀의 외도 심리 및 예방법 

 

질병의 최고 치료 방법은 예방이라고 하죠?

남녀관계도 깨지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기혼 남성의 88.5%가 배우자 외의 여성과 섹스를 하고 싶은 욕망이 있다고 했고,

기혼여성의 82%가 남편 이외의 남자와 섹스를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즉 기혼남녀 모두 80% 이상이 외도 욕구가 있지만

단지 실행을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나눠질 뿐이라는 겁니다.

 

남자와 여자 언제 불륜을 꿈꾸고 시도할까요?

파트너에게 욕구가 좌절될 때 외도의 가능성이 커집니다.

 

중년 남자의 외도를 살펴보면

갱년기로 아내와 잠자리가 어려운 남편들이 남자로서 존재 확인을 위해 하는 불륜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가 들며 성기능이 저하되고 익숙한 파트너에겐 자극도 안 되다

낯선 상대를 만나면 성욕이 일시적으로 늘어나는 걸 경험하며

미친 듯이 불륜과 성매매에 빠져들기도 합니다.

예전엔 대부분 남성의 외도가 주를 이루었는데

요즘은 여성의 외도도 참 많습니다.

여성의 외도는 임신, 출산, 자녀양육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워지는

40~60세까지 제일 빈번하게 일어나는데요,

부부의 정서적 갈등과 섹스리스는 남성의 외도보다 여성의 외도에 영향을 많이 미칩니다.

외도하는 여성은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욕구가 가장 크다고 합니다.

어떻게 외도를 예방할 수 있을까요?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동성만 만나기는 당연히 어렵겠지만,

기준은 두어야 한다고 봅니다.

외도상대 1위는 친구, 직장동료 등 주변인이 47.7%라고 합니다.

거의 절반에 가까운 사람이 자주 만나는 사람과 외도를 한다고 보면 됩니다.

 

또 제일 중요한 것은 문제가 더 커지기 전에 커플의 관계 개선입니다.

우리나라 부부 섹스리스 비율은 일본에 이어 2위라고 합니다.

이렇게 섹스리스가 높은 만큼 불륜도 많아지고

일본과 함께 우리나라는 포르노 산업과 성매매가 발달되어 있다는 건 많이들 아실 겁니다..

상대의 욕구에 귀 기울이는 현명한 여러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4VCQLBS0i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