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중년이 되는 5가지 방법

안녕하세요 오유입니다.

사회나 가정에서 또 각종모임에 나갔을 때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고 나를 또 만나고 싶어 하는 

매력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어렸을 때는 잘생기고 예쁜 사람, 노래도 잘하고 분위기를 주도해 나가는 사람이 매력 있는 

사람으로 느껴졌던 것 같아요.

하지만 중년이 매력이 있다는 것은 조금 다르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여러분은 어떤 사람을 만났을 때

아 이 사람과 친해지고 싶다.

이 사람 또 만나고 싶다.

이 사람 참 매력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어떤 사람이 매력적인 중년일까요?

첫째, 대화가 즐거운 사람입니다.

대화가 즐겁고 잘 되는 사람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많은 매력 있는 사람인 것 같아요.

중년이 되면 제일 어려운 부분이 대화이고 젊은 사람들이 나이든 사람을 불편해하는 이유가 대화가 안 된다는 것입니다.

모임에 나가서 또는 아내(남편), 자녀, 연인, 친구, 직장 동료 등과 즐겁게 대화를 하려면

대화하는 상대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상대가 잘났다 못났다 또 하는 이야기가 맞다 틀리다는 평가를 먼저 하지 말아야합니다.

우리가 모임에 나가면 내가 멋진 사람이 되고 주인공이 되려고 하는데요,

다른 사람이 하는 말에 귀 기울이지 않고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할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다 보니 상대가 하는 이야기를 깊게 이해하지 못하고 단순한 대답만 하기도 합니다.

상대가 하는 이야기에 진정한 관심을 갖고 들어주고 적절한 질문을 한다면 우리는 대화가 통하는 매력 있는 중년이 될 수 있습니다.

 

둘째,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이 매력적인 중년입니다.

나이가 들고 어느 날 부터인가 부끄러워 할 줄 모르고 뻔뻔해 지고 염치도 없어지는 내 자신을 보고 깜짝 놀랄 때가 있습니다.

동물과 사람이 다른 점 중 하나가 사람은 부끄러워 할 줄 안다는 것입니다.

내가 하고 있는 말과 행동이 혹여 부끄러운 행동은 아닌지 늘 자기 성찰을 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셋째, 호기심을 갖고 공부하는 사람입니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호기심을 갖고 공부하지 않으면 감이 떨어져 분위기 파악

못하는 꼰대가 됩니다.

중년이 되면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죽음으로 향하는 길에 들어서게 되는데요,

나이가 들었다는 마음으로 도전 보다는 현실에 안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년은 지금까지 살아왔던 방식이 아닌 변화를 모색해야 할 시기입니다.

늘 과거로 향하는 사람 보다 나이가 들어도 꿈을 갖고 도전하는 사람이 매력적입니다

끊임없이 호기심을 갖고 새로운 것을 배울 때 매력적인 중년이 됩니다.

넷째, 진정성 있고 인간미 있는 사람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연륜과 경험으로 주변을 돌아볼 줄 알고,

타인의 아픔에 가슴 깊이 공감하고 손 내밀 줄 아는 사람이 매력적인 사람입니다.

 

다섯째, 운동하고 에너지 넘치는 사람입니다.

밥은 매일 먹으면서 운동하지 않은 사람은 자기 관리를 안 하는 사람입니다.

나이들 수록 내면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몸의 건강과 외적으로 풍기는 이미지를 관리하는 사람이 매력이 있습니다.

사치하지 않아도 부지런함만 있으면 중년의 건강과 외모는 가꿀 수 있습니다.

건강한 몸에서 나오는 에너지는 중년의 자신감으로 이어집니다.

내면과 외적인 아름다움의 균형이 잡힌 사람이 진정 아름다운 중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