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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 사랑

아저씨와 오빠의 한 끗 차이

by Oh You 2020.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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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와 오빠의 한 끗 차이

요즘 다들 몸도 마음도 젊게 사는 시대죠?~

대부분 나이 들어도 아저씨 보다는 오빠로 불리고 싶은 게 솔직한 마음 같은데요,

아저씨와 오빠의 한 끗 차이는 어디서 올까요?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면 오빠, 여자 부르면 아저씨,

공공장소에서 벨소리 진동으로 하고, 전화 받을 때 소곤소곤 말하면 오빠,

핸드폰 밸소리에 전화 받을 때 고래고래 고함지르듯 말하면 아저씨,

길 가며 여자친구 손잡고 가면 오빠, 아내(여자친구) 챙기지 않고 혼자 슝 걸어가면 아저씨,

스킨 냄새 나면 오빠, 퀘퀘한 담배 쩔은 냄새나면 아저씨,

닭가슴살 샐러드로 뱃살 관리하면 오빠, 이젠 나이 들었어 하며 뱃살을 합리화 하면 아저씨,

매끈하고 날씬한 패션 추구하면 오빠, 편한 것만 찾으면 아저씨,

TV에 나오는 멋진 연예인은 오빠, 소파에서 둥굴고 있는 우리 집 남자는 아저씨,

오빠라는 소리에 덤덤하면 오빠, 반색하면 아저씨,

스마트폰으로 영화예매하면 오빠, 스마트폰으로 영화예매 못하면 아저씨,

 

아저씨와 오빠의 차이 공감되시나요?

제가 생각하는 아저씨와 오빠의 차이는 자기관리와 부끄러워하는 마음이 있으면 오빠 없으면 아지씨 라고 생각합니다.

나이 탓 안하고 뱃살 관리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최신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게 스마트하게 살아가면 나이 들어도 오빠

 

공공장소에서는 다른 사람 의식해 행동을 조심하면 오빠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죠?

나이 들었다는 것만으로도 소외되고 부정적인 사회 인식이 있는데요,

니들도 어디 나이 안 먹나 봐라이렇게만 얘기할 게 아니고

내가 좋아하는 삶을 살기위해 내 삶을 관리하면 좋겠지요?

그러면 죽는 날까지 스스로를 지키는 삶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나이 들어도 멋진 오빠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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