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로 혼자 있는 시간도 많아지고,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 많은데요,
불안, 외로움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는 시기입니다.
오늘은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외로움이 너무 심해서 지옥과 같다고 “고독 지옥”이라고도 하는데요,
여러분은 불현 듯 가슴에 스미는 고독감을 언제 느끼세요?
배우자가 있고, 예쁜 자녀와 친구가 있어도 때때로 외로움을 느끼고 있지 않나요?
사람들이 흔히 내성적인 성격이 외로움을 많이 탄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심리학에서는 내성적인 성격은 혼자 있는 걸 더 편안해 하고 즐기는 성향이라 외로움을 덜 타고,
외향적인 성격이 혼자 있는 걸 못 견디기 때문에 더 외로움을 탄다고 합니다.
배우자, 자녀 등 타인에게 집착하고 그 사람을 통해 내 외로움을 해소하려는 분들 많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고 친구를 만나고, 강아지 고양이를 키우기도 하죠...
과연 이렇게 하면 외로움이 해소가 될까요?
그래서 우리는 끊임없이 내 외로움을 해소해 줄 누군가를 찾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누군가만 있으면, 이것만 있으면 내 외로움이 없어질 것 같기도 하죠.
하지만 우리는 결혼 속에서, 연애를 하면서도 친구가 있지만, 경제적으로 풍요로워도 외로움을 느낍니다.
전문가들은 “외로움”은 없앨 수 있는 감정이 아니고 외로움을 건강하게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라고 조언합니다.
즉, 외로움이 생길 때 그 감정을 떨치기 위해 사람들을 찾고,
누군가를 의지하려고 하려는 것은 참 위험한 발상이라는 거죠.
그래서 우리는 혼자 외로움이라는 감정과 마주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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