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개통 첫날 다녀왔어요~

충북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를 개통했습니다.

국가 명승지인 옥순봉을 잇는 출렁다리는 다리 양쪽 끝을 지탱하는 기둥이 없는 무주탑 방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더 출렁출렁 거리는 스릴을 맛볼 수 있습니다.

충북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10월 22일 금요일에 개통했습니다.

매점, 화장실, 주차장 모두 완비되어 있고 깨끗합니다.

 

2021년 10월 현재는 옥순봉 출렁다리 이용 요금 무료인데요,

2022년 4월부터는 성인 기준 3,000원의 요금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옥순봉 출렁다리 이용시간 

동절기(11월~2월) : 09시 ~ 17시

하절기(3월 ~10월) : 09시 ~ 18시

제2 주차장도 있고, 

주변에 청풍호를 조망하며 걸을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옥순봉 출렁다리 맞은편에 자드락길 6코스도 있어 좋더라고요.

 

여기가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입구입니다.

첫날이라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입구 쪽엔 아직 정비되지 않은 건물이 있더라고요.

아마 카페 오픈을 준비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옥순대교도 보이고,

 

드디어 출렁다리 걸어봅니다.

출렁 출렁~ 꽤 아찔합니다..ㅎㅎ

 

옥순봉 출렁다리는 폭 1.5m 길이 222m입니다.

 

옥순봉 출렁다리는  문화재인 옥순봉을 가만해 목재를 이용해 친환경적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출렁다리 건너며 청풍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건 정말 환상적입니다.

 

앗! 충주호 관광선, 유람선인가요? 

 

중간에 바닥이 유리로 만들어져 더 스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출렁다리를 건너면 생태탐방로가  이어져 있어 호수 조망하며 걸을 수 있습니다.

 

 

데크길로 이어져 있습니다.

 

생태 탐방로 마지막엔 카페 오픈으로 분주한 작업을 하고 있더라고요.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호수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기 충분한 곳입니다.

https://youtu.be/zmdd8d9e_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