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무, 만지지 않으면 사랑이 아니다
애무, 만지지 않으면 사랑이 아니다 여러분은 “애무”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세요?아마 대부분 에로틱한 걸 먼저 생각하셨을 것 같은데요,저 또한 이 책을 읽기 전까진 그랬습니다.제가 “애무, 만지지 않으면 사랑이 아니다”라는 책을 읽었는데요,저자는 임상발달 심리사 야마구치 하지메,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교수님이 옮겼습니다.요즘 많은 사람들이 사는 게 재미없고 분노와 적개심이 가득 차 있고 외로운 이유가 스킨십의 부재라고 합니다.각종 마사지 업소, 퇴폐이발소 등 스킨십 업소들이 성행하는 이유도 만지고, 만져지고 싶은 근본적인 욕구가 채워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애무”란 애정을 가지고 사람과 접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예를 들어 부모가 아이를 꼭 안아주는 것, 연인끼리 손을 잡는 것, 간호사가 환자의 몸을..
2020. 11. 24.